Easyfarms Square
이지팜스·길소프트 "AI 기반 스마트축산 모델 만든다"

류종길 대표 “AI 시스템 현장 적용성 높여 농가 경쟁력 강화” <길소프트>
이대동 실장 “사료전문성과 ICT 기술 결합으로 농가 수익성 제고” <이지팜스>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이지팜스(대표 김철웅)와 ㈜길소프트(대표 류종길)가 AI 기반 스마트축산 시스템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최근 길소프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사진>을 갖고, 길소프트의 ICT 스마트 컨트롤러를 이지팜스 지정 농장에 보급하는 한편,
이지팜스 사료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양관리 데이터와 현장 급이 시스템을 통합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류종길 길소프트 대표, 이대동 이지팜스 마케팅실장, 이기환 PM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육성·번식·비육을 일괄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우방과 성장단계가 바뀔 때마다 개체별 사료량을 수동으로 조절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번식우에서 비육우로 전환 시 적정 사료량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계량과 급이 관리는 농가 수익성과 직결되는 문제다.
양사는 ICT 기술 기반의 자동 계량·급이 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나아가 AI 스마트축산 확대를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길소프트는 2017년 설립 이후 스마트팜 IoT 디바이스 컨트롤 서비스 분야에서 다수의 국책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현재 22개사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ICT 전문기업이다.
이지팜스는 한우 전 사육 단계를 아우르는 사료 제품 라인업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국 한우 농가에 안정적인 공급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현장 요구사항을 제품에 즉각 반영하는 피드백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류종길 길소프트 대표는 “이지팜스의 현장 경험과 농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스마트축산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대동 이지팜스 마케팅실장은 “사료 전문성과 ICT 기술의 결합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축산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