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월 1회씩 6회 실시…경쟁력 제고
고능력우 사양관리 등 전문가 강의 이어져

 

 

이지팜스가 낙농 2세를 대상으로 낙농경영자 교육<사진>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팜스는 지난 13일 경주지역 낙농2세를 대상으로 낙농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갖고, 낙농산업 발전을 기대했다.
이지팜스는 낙농경영자 교육을 올 3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낙농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킴으로써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의 강사로는 서울대 김현진 박사와 낙농2팀 하동만 팀장이 젖소 사료의 영양가치 평가와 TMR 사양, 고능력우를 위한 송아지, 육성우 프로그램, 고능력우 사양관리, 젖소 모니터링 요령, 젖소 사양관리 중점 10가지 요소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은 ㈜풍국상사 박몽룡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동만 팀장의 그 동안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과 김현진 박사의 기술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외에 경영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석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열정적인 강의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은 김현진 박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번 낙농경영자 과정을 통해 경주지역 낙농2세들과의 좀 더 친밀한 관계 형성 및 이지팜스의  기술력에 대한 평가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