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등급제 개정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한우등급제가 개편됐다. 1++등급에 대한 기준이 소폭 낮아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다.
1++등급의 기준이 낮아지면 농가로서는 이익이라는 기대와 이렇게 1++등급이 많아지면 결국 전체적으로 가격이 낮아져 결국 이익이 되는 것이 없을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부정적 인식만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