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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올해 7번째"

경북 영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 올해 7번째 "

예천 발생 이후 한 달여 만 - 국내 돼지고기 수급엔 영향 미미

 

 

지난 6월15일 경북 영천시 화남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가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경북 영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영천시에 있는 한 양돈농장에서 기르는 돼지 1400여마리 가운데 폐사가 늘어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입니다.